오는 23일(금)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제작진이 청춘 배우들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 스틸 컷을 16일(오늘) 공개했다. 스틸 컷 속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선남선녀 비주얼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이승천 역을 맡은 육성재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지하게 촬영에 몰입 중이다.
이종원(황태용 역)은 정채연(나주희 역)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고, 손우현(장문기 역)에게 어깨를 내주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배우들과의 찰떡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종원은 촬영 중 빵 터졌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나와 승천이가 싸우는 장면에서 ‘그게 쓰레기지, 사람이냐!’라는 대사를 두고 ‘그게 사람이지, 쓰레기냐!’라고 말해버려서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가 빵 터졌던 에피소드가 생각이 난다”고 유쾌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떠올렸다.
대세 배우들의 활약으로 환상의 케미가 돋보이는 ‘금수저’ 촬영장 분위기.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그려낼 ‘금수저’에 대한 기대가 크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금수저’는 ‘빅마우스’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 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