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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은 27일 롯데자이언츠의 올 시즌 첫 번째 잠실 경기(LG트윈스전)를 관람하기 위해 잠실 야구장을 방문했다. 신동빈 회장이 롯데자이언츠 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을 방문한 것은 2015년 9월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 이후 약 5년 7개월 만이다.
경기 시작 이전 별도의 선수단 방문은 생략했다. 구단 측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선수들이 최대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잠실구장을 방문해 멀리서나마 선수단을 격려한 신동빈 회장은 경기 종료 후 올 시즌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선수단의 자택으로 한우 정육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자이언츠는 롯데온(ON), 롯데홈쇼핑 등 롯데 각 계열사와 협업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