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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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2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섯 할배들과 이서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동유럽의 아름다운 도시를 배경으로 쉬어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이 전해진다.
지난 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기존 멤버들과 새 얼굴 김용건, ‘짐꾼지니’ 이서진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변함없는 박학다식함을 자랑하는 이순재와 꽃할배의 영원한 ‘구요미’ 신구의 모습은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언제나 든든한 로맨티스트 박근형과, 김용건의 합류로 막내를 탈출한 백일섭의 환한 표정이 설렘을 전한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특색있는 동유럽의 도시들이 주는 다양한 느낌들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새롭게 합류한 김용건 선생님이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관전포인트를 만들어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에는 ‘꽃보다 할배 스페셜 : 그땐 그랬지’가 시청자들을 먼저 찾아간다. 지난 ‘유럽&대만편’, ‘스페인편’, ‘그리스편’등 그동안 거쳐왔던 꽃할배들의 여행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