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백남봉 빈소, 유인촌 장관 조문

  • 등록 2010-07-30 오후 6:15:02

    수정 2010-07-30 오후 6:15:02

▲ 유인촌 장관과 전재희 장관(왼쪽부터) 사진=권욱 수습기자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고 백남봉의 빈소에 관계 인사들이 조문에 나섰다.

30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찾아 고인의 가는 길을 배웅했다. 유 장관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빈소를 찾은 동료 코미디언들과도 인사를 하며 애도의 마음을 같이 했다.

앞서 29일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조화를 보내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큰 별이 졌음을 애도했다. 같은 날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2009년 폐암 진단을 받은 백남봉은 28일 오후부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29일 오전 8시50분께 세상을 떠났다.

고 백남봉의 발인식은 31일 오전 6시 진행되며 장지는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로 정해졌다. 
▲ 이명박 대통령 조화.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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