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신구, 나PD ‘윤식당’ 뒤늦게 합류”

  • 등록 2017-03-03 오후 2:29:36

    수정 2017-03-03 오후 2:29:36

신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신구가 나영석 PD의 신규 예능에 합류했다.

케이블채널 tvN 측은 “신구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세 출연자 보다 뒤늦게 합류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3일 밝혔다.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제작진은 “이번 신규 예능에서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색다른 일상을 담을 계획이다.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작은 가게를 열어보는 꿈을 꾸곤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촬영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한적한 여유로움으로 다이버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천국이라 불리는 곳이다. 그곳에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작은 한식당을 내고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식당’은 오는 24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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