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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사회가 책정한 2023년 대한축구협회 예산은 올해 예산 1141억원보다 440억원 늘어난 1581억원으로 역대 대한축구협회 예산 규모 중 가장 많다. 지금까지 최대는 지난 2013년의 1234억원이었다.
지출 항목에서는 축구종합센터 건립 비용이 511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각급 대표팀 운영비 325억원과 국내 대회 운영비 269억원이 그 뒤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