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희망콘서트', 내달 2일 대구서 개최

  • 등록 2022-06-29 오후 3:46:38

    수정 2022-12-17 오전 10:33:56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세 번째 공연이 내달 2일 대구광역시 앞산 빨래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가수 조영구가 MC로 나선다. 또 이자연, 문희옥, 이병철, 김민교, 혜진이가 출연해 노래로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준비한 사업이다.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공연들에서 출연진 모두 오랜만에 많은 관객들과 만나 감동 받았으며, 시민과 뮤지션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그간 쌓인 스트레스와 억눌린 감정을 한껏 발산했다”며 “이번 세 번째 공연에도 대구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욱 알찬 무대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대한가수협회와 대덕문화전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 생중계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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