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체 외국인 투수 닉 애디튼 영입…총액 50만$

  • 등록 2017-03-29 오후 2:47:08

    수정 2017-03-29 오후 2:47:08

닉 애디튼(사진=롯데 자이언츠)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작 이틀을 앞두고 대체 외국인 투수로 닉 애디튼(30)을 영입했다.

롯데는 29일 파커 마켈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닉 애디튼(Nick Additon)을 계약 총액 5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200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된 애디튼은 198cm, 97kg의 좌완 투수로 풍부한 선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제구력과 경기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고 설명했다.

애디튼은 마이너리그 통산 65승 63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후반기부터 대만 프로야구 차이나트러스트 브라더스팀에서 활약했었다.

애디튼은 이날 오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Nick Additon 프로필

이름 : 닉 애디튼(Nick Additon)

생년월일 : 1987. 12. 16

출신 : 미국

투타 : 좌투우타

신체 : 198cm / 9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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