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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올해 3월, 전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건강·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구찌의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에 아시아 배우 최초로 자문위원단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이영애는 “베트남에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들이 많은 편견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버지 없이 현지에 남겨진 아내와 어린이는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다”며 유니세프(UNICEF) 한국 지사에 3000 만원을 기부했다.
이영애는 한국에서 미숙아를 출산한 대만 산모의 병원비를 후원하고, SBS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한식의 의미와 역사 그리고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3년부터는 잊혀져 가는 우리 주변의 문화 유산들을 보전하기 위한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애는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하기 전에는 내 역할에만 충실했는데,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사실 누군가를 돕고 있다는 생각 자체가 자칫하면 교만이 될 수도 있지만, 남을 돕는 게 결국 나를 돕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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