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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시아준수·영웅재중·믹키유천 등 동방신기 멤버 세 명이 투자한 화장품업체 위샵플러스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31일 SM은 위샵플러스의 강모 회장에 대해 무고죄, 명예훼손죄, 업무방해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위샵플러스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신청을 낸 동방신기의 세 멤버가 투자한 화장품 회사다.
이 업체는 지난해 8월 SM 김영민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검찰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