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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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가수 데뷔 14년 차인 박정현이 "올해 초 가수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박정현이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얼마 전 휴가 때 친구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갔고 묵고 있던 리조트 공연팀과 함께 노래를 했다"며 "그 때 연주하던 사람들이 내 노래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나중에 내게 찾아와 가수로서 가능성이 있으니 도전해 보라고 권유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정현은 또 현지에서 만난 이들이 자신에게 연습을 많이 하면 성공할 수 있으니 가능성을 놓치지 말라고 몇 번이고 진지하게 충고했었다고 전해 다시 한번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정현은 이번 녹화에서 성시경과 듀엣송을 비롯해서 록 댄스까지 선보여 출연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방송은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