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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강혜정과 이윤지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연극 `프루프`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에는 광기와 슬픔이 혼재된 강혜정과 이윤지의 눈빛이 인상적이란 평가다.
캐서린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광기와 재능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인물로 극을 주도적으로 이끈다. 지난 2008년 공연 당시 김지호가 캐서린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강혜정은 `프루프` 출연으로 타블로와 결혼 후 출산 5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윤지는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민들레 가족` 이후 3개월 만에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