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시' 최종 미션 '완료'…신예 7인조 확정 '몬스타엑스'

  • 등록 2015-02-12 오전 11:03:41

    수정 2015-02-12 오전 11:31:57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NO. MERCY)’ 최종 데뷔 미션을 통해 씨스타, 보이프렌드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일 그룹 멤버 7명이 확정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은 이들의 그룹명을 ‘몬스타엑스(MONSTA X)’로 지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쉽 측은 “그룹명 몬스타엑스의 ‘몬스타’는 ‘K팝 신을 평정할 괴물’이라는 뜻과 ‘나의 스타’(불어로 MON이 ‘나의’라는 의미)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X’는 미지의 존재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11일 방송된 ‘노머시’ 최종회에서 주어진 마지막 데뷔 미션 ‘3:3:3 미션’을 통과한 7인은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이었다. 파이널 미션을 받은 9명이 3명씩 세 팀을 이뤄 유닛 미션을 펼치는 것으로 스타쉽 연습생들의 10주간 대장정은 끝을 맺었다.

마지막 미션을 응원하기 위해 스타쉽 소속 가수 매드클라운, 정기고, 씨스타의 효린-다솜과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파이널 미션의 스페셜 멘토로 활약한 옐라다이아몬드, 주영, 크라이베이비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12일 낮 12시에는 주헌, 형원, 아이엠으로 구성된 유닛의 음원 ‘인터스텔라’가 공개된다. 이들은 힙합신의 대세 프로듀서 옐라 다이아몬드가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을 맡은 스페셜 유닛으로 노래는 ‘인터스텔라’는 제목 그대로 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이버 코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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