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코로나로 4월→5월로 연기

  • 등록 2020-03-10 오후 6:08:18

    수정 2020-03-10 오후 6:08:1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내달 개막이 예정됐던 전주국제영화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연기된다.

전주국제영화제(사진=SNS)
전주국제영화제는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논의 끝에 개막일 연기를 결정했다. 올해 영화제 개막일은 4월말에서 5월말로 연기된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연기를 결정했다”며 “자세한 일정 등은 내부적으로 정리 후 발표한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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