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지난 14일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에 생명존중문화 확산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수지가 지난해 12월에도 이 단체에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한 바 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후 꾸준히 선행을 펼쳤다. 지난해 7월 아버지의 고향인 보성에 사는 어려운 환경의 중학생을 위해 교복비 1000만원을 기부했고, 2015년에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