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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자체평가전 첫 무대에 오른 마이진은 본선 1차 현장지목전에 이어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 ‘남과 함께’와 2라운드 ‘대장전’까지 승승장구하며 1위에 올랐다.
유민지, 요요미, 김다현, 린과 함께 ‘옥구슬 아씨들’로 팀 미션을 펼친 마이진은 마스터들의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었다’는 호평과 함께 연예인 평가단 점수 195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대장전’에서는 송판 25장 격파로 불타는 의지를 보여준 마이진은 또 한 번 1위에 올라 팀원들과 함께 3차 본선에 직행했다.
남진으로부터 ‘노래 잘한다’는 칭찬을 받을 만큼 시원한 보이스를 바탕으로 한 완성형 트롯 디바로서 인정받았다. 무대는 물론이고 경연 자체를 즐기는 프로다움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르익은 무대 매너를 보여주고 있다. 팀 미션에서 애교 넘치는 여성스러운 매력과 더불어 터프한 보이시 매력까지 물 오른 팔색조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현역가왕’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진이 앞으로 펼쳐질 경연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