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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역할마다 폭발하는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혁이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들게 되는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역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얼굴을 가린 채 ‘태율’을 둘러싼 시대 최고의 검객들과 그를 겨눈 날카로운 칼날에서는 금방이라도 시작될 것 같은 혈투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불문, 시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액션 연기로 대체 불가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혁은 이번 영화에서도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돈의 조선시대 속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검객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과 더불어 딸이 납치된 조선 최고의 검객이 자신을 잘못 건드린 세상에 맞서 싸운다는 통쾌한 스토리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확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9월 1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