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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바다 정화 활동을 위해 포항 낚시공원 근처 바다로 향한 김고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고은은 바다로 이동하며 “물 속에서는 내 몸이 컨트롤이 안 되니까 너무 당황스럽다”라며 험난했던 바다 다이빙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난생처음으로 12kg이나 되는 웨이트를 차고 해양쓰레기들을 수거해야 했던 김고은은 “물 안에서 멈춰서 무언가 작업을 한다는 게 진짜 힘든 거다”라며 바다 정화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첫 바다 다이빙과 달리 제법 능숙하게 장비를 착용하고 바닷 속에 들어간 김고은은 금속탐지기까지 동원해 바닷 속 깊은 곳에 묻힌 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섰다. 모래 바닥에 도착해 금속탐지기를 가져다 대자 연신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했고, 김고은은 이 소리를 따라 모래 속 깊이 박혀있던 낚시 쓰레기들을 쉴 틈 없이 수거했다.
김고은이 전하는 바닷속 이야기는 7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