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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미니시리즈 ‘피노키오’는 27일 방송에서 3주만에 전국시청률 10.4%를 기록,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매회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며 시청률 수직상승을 이루던 끝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
‘피노키오’는 무엇보다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탄탄한 대본의 힘이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피노키오’는 멜로와 코믹을 씨줄과 날줄처럼 완벽하게 엮어내는 탄탄한 대본 덕에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게다가 여기에 애틋하면서도 절절한 멜로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종일관 두근거리게 만들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코믹한 요소도 빼놓을 수 없는 시청률 상승의 요인이다. 경찰서에서 처음 일하는 수습기자를 좀비처럼 묘사하거나, 방송국에서 수습기자를 교육시키다 벌을 세우는 장면은 깨알 같은 재미가 숨어있다. 사생팬 경험을 살려 청진기로 남의 이야기를 엿듣는 엉뚱한 기자 유래(이유비 분)가 등장할 때마다 웃음이 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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