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상현, 오른 발목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

  • 등록 2010-06-25 오후 7:29:51

    수정 2010-06-25 오후 10:26:01

▲ 사진=KIA 타이거즈
[잠실=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KIA 3루수 김상현이 25일 잠실 두산전 도중 오른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상현은 2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출루했다. 그러나 계속된 1사 1,3루서 차일목의 3루 땅볼때 3루와 홈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렸고, 태그를 피하려다 발목을 접질렸다.

다행히 수술받은 무릎 부상은 아니었지만 통증이 계속돼 결국 교체됐다. 부상 부위에 대해서는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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