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의사생활’(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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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즌2의 촬영, 편성 일정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은 8일 이데일리에 “시즌2는 준비하고 있는 단계로 세부적인 일정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큰 사랑을 받은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고 시즌2 제작까지 결정됐다. 당초 지난해 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첫 촬영이 연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