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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강인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되는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28일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SM 아트컴퍼니 출범식 및 뮤지컬 ‘제나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훌륭한 배우들 사이에 저를 뽑아주신 것 감사하다”며 “좋은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M 아트컴퍼니가 제작을 맡은 뮤지컬 ‘재너두’는 올리비아 뉴튼 존과 뮤지션 ‘E.L.O’의 히트곡 ‘재너두’가 흐르는 신나는 뮤지컬로 인간과 신의 사랑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예술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출범식을 갖은 SM 아트컴퍼니는 SM 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는 가수, 연기자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물을 창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표인봉이 연출을 맡은 ‘제나두’는 오는 9월 9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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