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레이먼킴-김지우 부부가 깔끔하고 심플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두사람은 1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신혼집을 공개했다.
레이먼킴-김지우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어머 너무 볼개 없어”라며 지나치게(?) 심플한 거실 풍경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러다 이내 “두 분 성격이 심플하네. 깨끗하고 정갈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지우는 “물건이 많은 걸 안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거실에 TV가 없는 것에 대해서도 레이먼킴은 “거실은 사는 데지 TV보는 장소가 아니다. 그래서 TV는 방에 놓고 거실에는 음악 감상을 위한 홈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스타 셰프의 집 인 만큼 MC들은 부엌과 냉장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부부의 부엌은 셰프의 집답게 일반 가정에서는 보기 힘든 힐마라야 소금(핑크소금), 꽃잎 소금은 물론 숟가락 모양의 초콜릿과 다양한 소스, 염소고기 등 세계 식료품점을 가져다놓은 듯한 다양한 재료가 가득했다.
이에 이영자는 “세프랑 결혼해야 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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