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자매' 르세라핌·뉴진스,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 등록 2022-08-10 오후 4:30:07

    수정 2022-08-10 오후 4:30:07

르세라핌(위)과 뉴진스(사진=쏘스뮤직·어도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이브 자매’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10일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당사는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악성 게시물 등 위법 혐의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쏘스뮤직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행위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엄포를 놨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도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악성 게시물 등 위법 혐의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어도어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뉴진스에 대한 악성 게시물 등 위법 사례 발견시 적극 제보해달라”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5월 2일 데뷔곡 ‘피어리스’로 가요계에 데뷔, 지난 8일 데뷔 100일을 맞았다. 뉴진스는 지난 1일 데뷔앨범 ‘뉴진스’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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