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거머쥔 류현진을 조명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를 발판으로 4-1 승리를 거뒀다. 이 매체는 경기 후 “다시 류현진으로 돌아왔다”는 제목으로 부상 복귀 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류현진의 모습을 소개했다.
MLB닷컴은 “오늘 같은 모습이 계속된다면 류현진의 구속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계속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 선은 “류현진의 날이었다”며 “그의 유일한 흠은 5회에 허용한 솔로 홈런뿐이었다”고 칭찬했다. AP도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홈런 2개로 애틀랜타에 승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