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비스트 1위, ‘양요섭 래퍼 변신’ 공약 실천

그룹 비스트가 ‘음악중심’ 8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비스트가 ‘음악중심’ 8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섀도우(Shadow)’로 에일리와 인피니트를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멤버 손동운은 1위 소감으로 “6명의 부모님 너무 감사드리고 방송 보시는 사장님과 소속사 스태프도 팬클럽 ‘뷰티’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곡을 잘 써주신 용준형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멤버 양요섭은 ‘용준형과 파트를 바꿔 부르겠다’는 공약을 실천했다. 그는 중저음의 래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의 ‘섀도우’ 무대를 펼쳐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비스트, 인피니트, 에프엑스, 엑소, 에이핑크, 에일리, 빅스, 쥬얼리, 코요태, 아웃사이더, 파이브돌스, 엠아이비, 크레용팝, 톡식, 러쉬, AOA (에이오에이), 콜라보이스, 엠파이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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