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4일 부산서 두 번째 공연

  • 등록 2021-06-01 오후 2:47:53

    수정 2021-06-01 오후 2:47:5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후원하는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이하 ‘전국민 희망콘서트’) 두 번째 공연이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부산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민 희망 콘서트’는 지난달 22일 제천에서 출발선을 끊었다.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이다. 협회 회장 이자연을 비롯해 김광진, 정훈희, 박상민, 김정호, 김태욱, 최성갑, 박현우, 차승연, 조상영 등이 함께한다. 진행은 개그맨 김학도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대면과 비대면을 겸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회 부산지회를 통해 사전접수된 100명의 관객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에 함께하고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실황이 생중계된다.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각지에 무대 차량과 가수들이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이자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노래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부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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