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엄친아'로 안방극장 공략

  • 등록 2015-02-25 오전 9:33:16

    수정 2015-02-25 오전 9:33:16

배우 여진구.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여진구가 ‘엄친아’로 돌아온다.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서다.

여진구는 극 중 정재민 역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지능과 운동신경까지 갖춘 ‘엄친아’ 캐릭터다. 상냥한 듯 시크한 성격의 인물로 뱀파이어 소녀에게 사랑을 느끼는 남자다. 여진구가 드라마에서 보여줄 로맨스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 달’ 등에서 풋풋한 소년의 사랑을 펼쳐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놓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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