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유재석 언급,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

  • 등록 2013-08-21 오후 1:27:31

    수정 2013-08-21 오후 1:27:31

개그우먼 맹승지가 선배 유재석을 언급했다. 그는“유재석 선배님은 일반인에 가까운 내 이름도 빨리 외워주시고 MBC ‘코미디에 빠지다’도 항상 다 보고 격려도 많이 해주신다”고 전했다. 사진- 맹승지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선배 유재석을 언급했다.

맹승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만나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이어 “유재석 선배님은 일반인에 가까운 내 이름도 빨리 외워주시고 MBC ‘코미디에 빠지다’도 항상 다 보고 격려도 많이 해주신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 선배도 역시 따뜻하고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 속정 깊은 분이시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한 번의 격려가 큰 힘이 되는 그런 분이다”라고 밝혔다.

맹승지는 올해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6월 ‘무한도전’ 무한상사편에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맹승지 유재석 언급에 누리꾼들은 “유느님 역시 후배들 잘 챙긴다”, “유재석 멋지다”, “맹승지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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