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GI가 모델로 나선 치킨&맥주전문점 94번가 광고(사진=심통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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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이시걸그룹 GI(지아이)가 데뷔 4개월 만에 치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GI는 최근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들이 모델로 등장하는 치킨&맥주전문점 ‘94번가’의 새로운 광고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GI는 특유의 보이시콘셉트가 아닌 발랄하고 귀여운 여느 걸그룹과 같은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하연, 원캣, 아람은 긴 머리의 가발까지 쓰고 있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GI를 모델로 낙점한 94번가는 굽네치킨에서 만든 모던 빈티지 스타일의 치킨&맥주전문점이다. 최근 들어 치킨 광고에 정상급 인기를 누리를 아이돌 그룹들이 연이어 모델로 등장하는 상황에서 신인 걸그룹이 모델로 발탁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GI는 오는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너때문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