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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Ⅰ.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킹덤은 약 3주간 앨범의 타이틀곡 ‘엑스칼리버’로 각종 음악방송 무대를 활발히 누볐습니다. 킹덤은 ‘7개의 나라 7명의 왕들’이란 세계관과 ‘판타지돌’이란 수식어를 내건 팀다운 흥미로운 무대로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음악방송 무대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8일 현재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1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데 이어 13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이제 막 첫발을 뗀 중소기획사 소속 신인 그룹의 뮤직비디오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기록입니다.
촬영 현장은 어땠을까요. 이데일리는 지난해 12월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데뷔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으로 첫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던 멤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현장 사진들을 독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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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많이 못 자서 피곤하지만 뮤직비디오가 너무 예쁘게 잘 나올 것 같아서 행복해요. ‘킹메이커’(팬덩명) 분들이 뮤직비디오 속 킹덤 멤버들의 연기력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무진)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그림대로 촬영이 진행됐어요. 데뷔곡이라 어렵겠지만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가 언젠가 1억뷰를 돌파했으면 좋겠습니다.”(자한)
“뮤직비디오를 처음 찍어봐서 새롭고 재밌었어요. 처음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한 만큼 ‘킹메이커’ 분들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해요.”(아이반)
“욕심일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100만뷰만 넘어도 정말 기쁠 것 같아요. 데뷔도 하기 전부터 킹덤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좋은 뮤직비디오로 보답해드리고 싶습니다.” (단)
“데뷔를 준비한 3년여 동안 가장 꿈꿔왔던 순간이에요. 그런 만큼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뻐요. 첫 신을 찍을 땐 눈물이 날 정도였고요. 뮤직비디오를 통해 킹덤을 처음 알게 된 분들이 ‘어? 이 팀 뭐지?’ 하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성공이지 않을까 싶어요.” (루이)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찍게 돼 어안이 벙벙해요. 신인 그룹의 뮤직비디오는 큰 관심을 끌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킹덤이 그런 편견을 깨는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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