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멀티 히트 앞세워 5경기 연속 안타

  • 등록 2012-05-04 오후 6:36:44

    수정 2012-05-04 오후 6:36:44

▲ 이대호. 사진=SBSCNBC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빅 보이' 이대호(30.오릭스)가 멀티히트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4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과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할3푼7리이던 타율도 2할4푼8리까지 끌어올렸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꾸준히 감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기 떄문이다. 시즌 5번째 멀티 히트.

출발은 좋지 못했다. 니혼햄 선발 사이토를 상대로 1회 1사 1,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후 두 타석에서 내리 안타를 때려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볼 카운트 0-1에서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6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번엔 직구 공략으로 좋은 타구를 생산했다.

마지막 타석은 병살타. 2-8로 뒤진 7회초 1사 1,3루. 볼 카운트 바깥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오릭스는 2-9로 패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윤석열 대통령 체포
  • 윤석열 체포 작전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