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제이미(JAMIE)가 워너뮤직코리아를 떠난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제이미와 향후 활동에 대해 오랜 기간 논의한 끝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준 제이미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당사와 함께한 기간 동안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이어질 제이미의 활동과 행보를 응원하며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미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이다. 2012년 정식 데뷔 이후 줄곧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다가 2020년 4월 워너뮤직코리아를 새 둥지로 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