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덤(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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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판타지돌의 면모를 자랑했다.
킹덤은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 무대를 꾸몄다.
이날 킹덤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레드와 블랙 컬러의 의상과 화려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킹덤은 장검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시작,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킹덤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으로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중독적인 멜로디 속 반복되는 ‘엑스칼리버’라는 가사는 킹덤만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더해져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 18일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킹덤은 타이틀곡 ‘엑스칼리버’로 초대형 판타지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곡으로, 킹덤의 카리스마를 완벽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