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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팝아티스트이자 방송인 낸시랭이 영국 방송사 BBC에 정식 초청됐다.
낸시랭은 16일 한 매체를 통해 “3년 전 영국에서 ‘거지 여왕’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돌아왔다. 최근 영국 방송사 BBC에서 당시 퍼포먼스와 관련해 공식 초청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3시간 동안 전 세계 팝아티스트들이 모여 퍼포먼스를 여는 행사로 모든 비용은 BBC에서 제공된다. 국내에서는 왜곡됐던 일이지만 영국에서는 퍼포먼스를 인정해주고 다시 조명해준다는 게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국내 언론들은 낸시랭이 ‘거지 여왕’ 퍼포먼스로 영국에서 강제 출국당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6일까지 ‘낸시랭과 강남친구들’이라는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관련기사 ◀ ☞ 낸시랭 생일 파티, ‘강남 친구들 고마워’ 과감 포즈 눈길 ☞ 진중권, 낸시랭에 "나도 사랑해요~ from 섹시멸치" 화답 ☞ 낸시랭 "알몸 퍼모먼스 하겠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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