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배우 문소리가 1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다른 나라에서`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무대로 들어서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해변의 펜션으로 여름 휴가를 온 여자감독, 불륜을 저지르는 유부녀, 이혼해 슬픔에 빠진 여자 등 3명의 안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프랑스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해 영화 속 3명의 안느를 모두 연기하며 1인3역을 보여준다. 오는 31일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