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마지막 자막까지 다 보고 일어나세요.”
배우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 제작 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에 대한 이색 주문을 했다.
김래원은 15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인사동 스캔들’ 시사회에 이은 기자간담회에서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갈 때 일어나 나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번 영화는 마지막까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래원은 “메이킹 필름에 2005년 낙산사 이후 최대 화재가 일어날 뻔한 장면도 포함돼 있다”며 마지막까지 관람할 것을 강력 추천했다.
▶ 관련기사 ◀
☞[포토]김래원 '제가 질문을 이해 못했어요'
☞엄정화·김래원 "'인사동 스캔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것"
☞[포토]엄정화-김래원 '무슨 이야기 중일까?'
☞[포토]엄정화 '제 연기 변신 기대하세요'
☞김래원 "'인사동 스캔들' 촬영 중 대형 산불 날 뻔...액땜 제대로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