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 '미다스의 손' 김광수와 손잡는다

▲ 양파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양파가 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유명 프로듀서 김광수 이사와 손을 잡는다.

양파는 김광수 이사가 프로듀서로 재직 중인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는다.

양파는 "윤상, 노영심,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등을 발굴해낸 발라드의 강자 김광수 이사와 한 번 일해 보고 싶었다"고 새로운 소속사로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양파는 지난 1997년 데뷔해 '애송이의 사랑', '알고 싶어요', '아디오'(ADDIO), '다 알아요' 등의 노래로 사랑 받았으며 2007년 6년 여의 공백 끝에 5집을 발표하고 '사랑...그게 뭔데', '그대를 알고'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복귀에 성공했다.

양파는 "오랜만에 돌아온 나를 따뜻하게 맞아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다음 음반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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