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오늘) 오후 열린 ‘트레이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이승영 감독이 참석해 MC 박경림과 함께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 주연 배우는 저마다의 개성이 빛난 ‘올 블랙’ 수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7일(금)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해 첫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 연출 이승영 /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웨이브 오리지널)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 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무엇이든 정면으로 돌파하는 남다른 행동력의 조세 5국 조사관 ‘서혜영’ 역을 맡은 고아성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고아성은 “‘서혜영’은 통통 튀고 적극적인 외향적 인물이라 연기하는 동안 재미있었다. 국세청이라는 배경을 처음 접한 만큼 자유로움에 기반해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라고 언급했다.
신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명품 배우들의 대거 포진으로 기대를 높이는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옷소매 붉은 끝동’ 후속으로 오는 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며,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서도 동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