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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멤버들은 지난 26일 오후 트위터에 “달콤한 ‘水윗소로War’. 괜찮아. 오빠가 살살 다뤄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스윗소로우 멤버들은 헬멧과 우비를 갖춰 입고 카메라를 향해 물총을 겨누고 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장난감 소품이 재미있다.
소속사 젬컬처스는 “관객들에게 우비를 제공할 테니 젖어도 되는 편한 복장을 입고 와야 한다”는 독특한 복장 규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수변 무대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인 만큼 색다른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무엇보다도 관객들이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