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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유승호 주연의 영화 ‘서울이 보이냐’(감독 송동윤, 제작 라인픽처스)가 크랭크업 2년 만에 개봉된다.
‘서울이 보이냐’는 지난 2006년 제작을 완료한 영화로 영화 ‘집으로’에 이어 드라마 ‘왕과 나’, ‘태왕사신기’ 등으로 국민남동생으로 떠오른 유승호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서울이 보이냐’는 어버이날인 5월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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