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바론, '명견만리'서 新 뇌섹남 부상

  • 등록 2017-03-27 오전 9:56:51

    수정 2017-03-27 오전 9:56:51

KBS1 ‘명견만리’에 출연한 VAV 바론(사진=A team)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이그룹 VAV 멤버 바론(최충협)이 신흥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으로 떠올랐다.

바론은 지난 24일 방송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에 미래참여단으로 출연해 “양극화 해소 위해 대한민국 정치 어떻게 발전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 앞서 바론은 ‘경제 양극화’와 ‘중산층’, ‘고령화’ 등에 대한 논문과 관련 서적들을 미리 수집해 공부했다고 소속사 A team 측은 전했다.

바론은 지난달 17일 진행된 디지털 싱글앨범 ‘비너스(Dance with me)’ 컴백 쇼케이스에서 “위인전을 많이 보고 시사에 관련된 뉴스도 챙겨 본다”고 밝혀 그룹 내 ‘뇌섹남’으로 지목받은 바 있다.

바론은 “좋은 기회를 통해 그동안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부분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바론이 속한 VAV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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