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KBS 입사 동기 전현무와 한솥밥…SM C&C에 둥지

  • 등록 2015-02-11 오전 9:16:29

    수정 2015-02-11 오전 9:16:29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 김병만 등이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11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오정연이 새로운 영역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오정연은 SM C&C의 첫 여자 MC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정연은 SM C&C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생 정보통’, ‘세대공감 토요일’ 등에 출연했다. 깔끔한 진행 능력과 단아한 이미지로 스타 아나운서로 입지를 다졌다.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전현무와 KBS 입사 동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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