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폴워커 |
지난 6일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폴 워커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LA검시관실은 "고인의 시신은 온전한 피부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멀쩡한 장기조차 존재하지 않았다"며 "고인은 생전 사후 장기 기증을 서약했지만 이 또한 지켜지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30일 폴워커는 자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친구의 차에 동승해 가던 중 그가 탄 차량인 포르쉐 카레라 GT 스포츠카가 충돌사고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여 뼈대만 남을 정도로 전소됐고 두 사람 모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