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듀101' 측 "프로야구 개막전 참석…전원 시구 NO"

  • 등록 2017-03-29 오전 10:23:44

    수정 2017-03-29 오후 12:00:43

사진=Mnet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이 프로야구 개막전을 빛낸다.

케이블채널 Mnet 남자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29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연습생 전원이 31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과 LG 2017 프로야구 개막전에 참석한다”면서 “시구 방식이나 공연 여부 등은 곧 공개될 예정”이라 말했다.

지난 시즌1에선 연습생들이 프로농구 경기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해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콘셉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주제곡 ‘나야 나’(PICK ME) 음원을 발표하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스페셜 무대를 공개했다.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한다. SG워너비 이석훈과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보컬 트레이너로, 가희와 권재승이 댄스 트레이너로, 래퍼 치타와 던밀스이 랩 트레이너를 맡는다.

방영 중인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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