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 때문에"… 걸그룹 쏠리아, 데뷔 5일 만에 해체

  • 등록 2021-08-23 오후 3:06:33

    수정 2021-08-23 오후 3:06:33

쏠리아(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쏠리아가 데뷔 5일 만에 해체했다.

쏠리아 측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안좋은 이야기로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라며 “이제는 회사가 사정상 저희 팀 쏠리아를 더 이상 이끌어갈 수 없게 되어 회사와 긴 얘기 끝에 마무리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멤버들의 개인활동이나 일상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멤버들 개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쏠리아는 소리·선아·소연·하연·은비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지난 17일 첫 앨범 ‘드림’(Dream)을 발표하고 데뷔했지만, 5일 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쏠리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쏠리아입니다. 갑작스럽게 안좋은 이야기로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제는 회사가 사정상 저희 팀 쏠리아를 더 이상 이끌어갈 수 없게 되어 회사와 긴 얘기 끝에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짧은 시간 이였지만 그 시간동안 저희를 응원 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멤버들의 개인활동이나 일상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멤버들 개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팬 분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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