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인디펜던트’와 ‘익스프레스’ 등 영국 복수 언론들은 “맨유가 내년 여름 로빈 판 페르시(31)를 처분하고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7·파리 생제르맹)나 ‘에이스’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르 뮌헨)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21일(한국시간) 앞다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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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와 뮐러는 지난 여름 맨유의 영입희망 리스트에도 올랐던 선수들이다. 하지만 당시 두 선수는 클럽 잔류를 택했다. 현재 카바니는 아스널이 자신에게 관심을 내비치자 잔류를 원한다고 밝히며 애써 외면하고 있는 상태다. 아스널이 아닌 맨유가 직접적인 이적 제의를 할 경우 심경은 또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 할 감독은 카바니에 이어 뮐러에게도 러브콜을 보내려 한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뮐러의 활약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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