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표 쇠크노 통했다… '위플래시' 글로벌 차트 강타

  • 등록 2024-10-22 오후 1:45:37

    수정 2024-10-22 오후 1:45:37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로 차트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21일 발매된 에스파 미니 5집 ‘위플래시’는 공개 직후 각종 국내 주요 음악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해 무서운 추이로 순위 상승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태국, 일본, 대만 등 총 17개 지역의 정상에 올랐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및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등극(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에 올랐으며, 일본에서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에스파를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에스파는 신곡뿐만 아니라 전작들도 여전히 차트 내 존재감을 과시, 지난 9일 깜짝 공개한 두 번째 콘서트 솔로곡 ‘업’(KARINA Solo)으로 멜론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작 ‘슈퍼노바’와 ‘아마겟돈’, ‘드라마’, ‘스파이시’도 붙박이로 순위를 지키고 있어 에스파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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