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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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은 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17시즌 삼성증권 mPOP GTOUR Championshi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2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2배의 대상포인트가 주어져 선수들의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에서 104명(시드권자, 역대우승자, 추천, 예선통과자, 아마추어)이, 2라운드에서는 64명(1R 통과자)및 아마추어(컷 통과 프로 64명 이내 타수 기록자) 선수가 승부를 벌인다. 대회 코스는 하이원CC(MOUNTAIN, VALLEY)로 정해졌으며, 총 전장은 6492m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코스 레이아웃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코스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주요 선수로는 랭킹 및 상금, 평균타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최민욱(20·AB&I)과 랭킹 및 상금, 평균타수 2위로 올 해 첫승을 신고한 심관우(18)다.
‘2016-17 삼성증권 mPOP GTOUR’의 모든 경기는 삼성증권 mPOP이 메인스폰서를, 까스텔바작, 1879폴리페놀, AB&I, 리얼라인, 모리턴, 1872더치커피 등이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 결선은 5일 오후 2시 부터 SBS 골프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