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차오루→전효성, MC 바통터치…10월초 첫 녹화

  • 등록 2016-09-29 오전 9:26:30

    수정 2016-09-29 오전 9:26:30

차오루, 전효성(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차오루가 전효성에게 ‘비디오스타’ 막내 MC 자리를 바통터치한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29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차오루가 최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면서 “전효성이 차오루의 뒤를 잇는다”고 밝혔다. 차오루의 마지막 녹화 분은 10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전효성은 10월 초 첫 녹화에 참여한다.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올해 8년 차 아이돌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전효성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효성은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기존 3MC에 지지 않는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평했다.

‘비디오스타’에서 톡톡 튀는 입담을 보여준 차오루는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하차했다. 출연을 확정한 MBC 새 드라마 ‘미씽9’ 촬영에 전념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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